하나님의교회 가족 음악회 … 체임버오케스트라 무대 감상 자리

가을에 들려주는 '힐링연주회' 남녀노소 감성 충전

영화·드라마 곡 관객 전달 … 내달 18일 낙섬교회서 공연 이어가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낭만이 흐르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연주회'를 열고 있다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위해 종교단체가 마련한 가을음악회가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가을'을 선물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성남 분당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린 연주회엔 가족을 비롯해 친구, 이웃, 지인 등 12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휴일을 맞아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참석한 가장, 중절모를 쓴 어르신, 대학생과 직장인, 주부,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연주회에선 하나님의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의 기량 있는 연주자들이 구성한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였다.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소규모 단원으로 이뤄진 실내 관현악단으로, 연주자 20명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하나님의교회 공연장엔 평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새노래 창작곡, 잔잔한 동요와 왈츠, 탱고 음악 등 다채로운 연주와 남성중창단과의 협연 등이 울려퍼졌다.


영화로운 천국을 상상하며 창작된 새노래 연주를 시작으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동요 '섬집 아기',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 '엄마야 누나야'가 이어지는 동안 클라리넷과 플룻, 첼로, 바이올린,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등 다양한 악기의 음색이 풍성하게 어우러졌다.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Por Una Caveza(간발의 차이로)', 영화 '웰컴투동막골' OST인 'Waltz Of Sleigh(썰매의 왈츠)', 드라마 '하얀 거탑' OST인 'B Rossette' 연주가 끝나자 감미롭고도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남성중창단의 노래가 펼쳐졌다. 


엘로힘 하나님을 찬양하는 'Amazing Grace'와 이웃들의 일상에 힘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You raise me up' 등 열정적인 노래와 연주는 청중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평소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교회 연주회장을 찾기 힘들었던 이들은 친근한 음악과 품격 있는 연주에 박수 갈채와 환호를 보내며 즐겁게 관람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에도 아쉬움이 가시지 않은 듯 성전 곳곳을 산책하고 차와 다과를 즐기며 함께한 이들과 즐거운 대화와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온 주부 정진애(37) 씨는 "수준급 연주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면서 "이웃과 가족을 생각하여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번 연주회는 최근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적으로 개최해온 이웃초청잔치와 더불어 문화공감을 통해 이웃 화합과 소통의 끈을 이어가는 행보이기도 하다. 


앞서 하나님의교회는 6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이웃초청잔치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낙섬교회는 오는 10월18일 낮 12시 연주회를 이어가며, 올해 인천, 경기, 서울을 비롯해 연주회가 계속된다.  


메시아오케스트라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3관 편성의 100인조 관현악단으로 지난 2000년 10월 창단했다.  


그동안 재난피해민돕기 자선연주회와 가족과 이웃을 위한 힐링연주회, 학생들을 위한 순회연주회, 외국인들을 위한 연주회, 근로자를 위한 연주회 등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행복을 공유하는 가까운 구성원이 바로 가족"이라며 "음악을 통해 여러 가족들이 마음에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가족 음악회 … 체임버오케스트라 무대 감상 자리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65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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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하나님의교회 “한달새 1만명 늘었다"…초막절 대성회 막 내려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린 초막절 대회끝날 기념예배에서 성도들이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한 ‘2015년 초막절 끝날 대성회’가 5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세계 175개국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초막절 대회는 지난달 28일 시작돼 7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초막절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로, 성력 7월 15~22일(양력 9~10월경)에 해당한다. 연간 3차의 7개 절기 중 마지막 추수절기다. 모세가 두 번째 받은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막 건축을 지시함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지을 재료를 풍성히 모았던 역사에서 유래한다.


이날 성남 분당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린 초막절 끝날 기념예배에는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주철 총회장은 설교에서 "늦은 비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데 있다"며 "오늘날 성령시대에는 생명수(성령)의 근원지인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가야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 대륙, 나라, 도시,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뜨거운 믿음으로 새 언약 진리를 전하자"고 외치자, 성도들은 일제히 "아멘"으로 화답했다.


하나님의 교회측은 “9월 중순부터 진행된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 가을 절기를 기점으로 '전 세계 구원운동'이라는 대규모 전도축제를 펼쳐왔다”며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한국에서만 1만여 명이 진리를 영접했고,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이들이 구원의 축복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박]하나님의교회 “한달새 1만명 늘었다"…초막절 대성회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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