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천혜의 갯벌 동막해수욕장 환경보호 ‘고마운 손길’

하나님의교회주민과 관광객들 건강 위해 무더위에도 구슬땀





때이른 무더위에 해수욕장들이 본격적인 개장을 준비하면서 관광객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


17일 인천지역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일대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 대해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해수욕장에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생활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수욕장은 이 지역 유일의 백사장을 가진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체험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노송들이 늘어서 있으며 썰물 때는 조개,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천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간을 낸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은 백사장을 비롯해 주변 상가와 식당 일대를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모래 사이에 박혀 있거나 도로변 곳곳을 오염시키던 종이컵, 과자봉투, 담배꽁초, 음료수병, 광고 전단지 등이 쓰레기봉투에 속속 담겼다.


지역사회를 돕고자 나선 하나님의교회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하며 강화군에서는 쓰레기봉투와 마대자루 등 청소용품을 적극 지원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겸손해했다. 하나님의교회 동막해수욕장 정화활동에 동참한 주부 윤현숙(강화,주부46) 씨는 “동막해수욕장 정화활동에 참여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보람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동막해수욕장 정화활동에 동참한 황혜숙(강화,주부40) 씨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보람도 느끼고 군민들과 해수욕장에 온 관광객에게 좋은 시민의식을 심어주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인천을 비롯해 전국과 세계 각지에서 산, 강, 바다, 도심 하천과 공원, 거리 등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이에 시민들은 물론 관할 주민센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크게 반기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는 환경뿐 아니라 헌혈릴레이, 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에서도 동막해수욕장뿐 아니라 연안부두, 송도국제도시 등 도심과 하천 일대를 정화하고 이웃돕기, 경로당 및 노인요양원 위문, 김장 나눔, 바자회, 제설작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해왔다. 





하나님의교회 천혜의 갯벌 동막해수욕장 환경보호 ‘고마운 손길’

http://kiyln.com/board_view_info.php?idx=63367&s_where=all&s_word=%C7%CF%B3%AA%B4%D4%C0%C7%20%B1%B3%C8%B8&page_num=1&seq=49



Posted by 우리story
사이드바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