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세월호 사고 현장의 무료급식 캠프 마무리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무료급식 봉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초기인 4월 21일부터 사고 현장인 전남 진도군의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해온 무료급식 캠프 운영을 지난 19일로 모두 마무리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는 지난 19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손영호 진도군 부군수, 이성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현장에 남아 있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봉사에 동참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캠프 해단식을 갖고 진도에서의 봉사를 마무리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의해 재개와 연장을 거듭하며 진도에서 총 44일간 무료급식 캠프를 운영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해남, 영광, 나주, 무안, 순천 등 전남 서부 지역에서 연인원 700여 명의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사고 초기에는 24시간 캠프를 운영하며 하루 1천인 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44일 동안 1만5천명 분의 많은 식사를 제공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의 인력 봉사는 물론 식재료 구입비와 교통비 등 이번 급식 캠프 운영에 소요된 모든 비용을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에서 모두 부담했다.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무료급식캠프 해단식



해단식을 찾은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식당을 맡아 운영해주어 큰 힘을 얻었다. 음식이 맛이 좋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따뜻하고 친절하게 해주어 푸근한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주변에서도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봉사 식당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며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 소중한 마음을 평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가 운영해온 진도 세월호 사고 현장 무료급식 캠프는 실종자 가족, 구조와 수색대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사고대책관련 공무원, 기자, 군인, 경찰 등의 이용이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처럼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와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의 밝고 친절한 태도에 많은 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나님의교회, 세월호 사고 현장의 무료급식 캠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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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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