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과 쌀 전달

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과 쌀 전달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설립 50주년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펼쳐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경북 안동 지역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추운 겨울을 보낼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12월 30일 연탄 2,1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올 겨울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7가정에 연탄과 쌀10kg 20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 날 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행사는 모두 70여명이 참여해 오전 9시에 인원을 분배하고 봉사에 임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대학생, 주부, 직장인을 비롯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장갑과 토시를 착용하고 나왔다. 이들은 7가구의 연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개조로 나뉘어 봉사에 임하였으며 오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후 1시가 조금 넘어 종료되었다.


마동렬 태화동 주민센터장은 ‘대부분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고지대 등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기에 연탄 배달이 워낙 힘들어 많은 이들이 꺼리는데 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의 배려 속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소외계층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내길 바란다.’ 라고 밝혔으며 혼자서 지낸다는 박순현(70대.태화동) 어르신은 ‘이번 겨울이 특히 춥다는 소식에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앞섰다. 창고에 연탄이 가득한 것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한 느낌이다. 무거운 연탄을 나르며 수고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건넨다.’고 말했다.


또한 최은진(여.36세.옥동)씨는 ‘연탄에 대한 추억도 남달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독거노인들의 거주지를 방문하면서 마음이 안타까웠다. 고령과 열악한 환경이지만 용기를 잃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기초수급자, 장애인분들께 쌀10kg 20포대를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최재민(38세. 태화동) 씨는 각박한 세상 속에 소외계층 에게 전해지는 시선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행사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안동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연탄봉사에 나섰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 200만 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선교활동 외에도 거리정화, 농촌 돕기, 재난구호, 생명 살리기 헌혈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며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영위하고 있다.





안동 하나님의 교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과 쌀 전달



Posted by 우리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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