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희년의 은혜 속에 가을절기의 축복까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2014 나팔절 대성회∙대속죄일 대성회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나팔절 대성회_회개의 나팔 불며 믿음의 기름 준비를 


[나팔절] 

3차의 7개 절기는 모세의 행적에서 유래한다. 

유월절을 지키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 광야에 이른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가 40일을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머물렀는데, 모세가 오래도록 내려오지 않자 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죄를 저지르고 만다. 이에 모세가 받은 십계명은 깨트려지고, 큰 재앙이 일어나 백성 중 3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후 백성들이 단장품을 다 제하고 죄를 뉘우치며 회개하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시내산으로 부르시고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신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이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이다. 백성들은 대속죄일 열흘 전인 성력 7월 1일부터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불어 대속죄일을 예비했다. 이날이 나팔절의 유래가 되었다(출 32~34장, 레 23장 23~25절). 


1년 3차의 7개 절기 중 3차에 해당하는 초막절 절기는 나팔절로부터 시작된다. 2014년 영적 ‘희년’에 맞이하는 나팔절 대성회가 9월 24일(성력 7월 1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분당 새예루살렘 성전을 비롯해 전국과 전 세계 175개국 2500여 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서 일제히 거행되었다. 


어머니께서는 복음의 알곡을 추수하는 가을 절기를 맞아 대속죄일을 경건히 준비하도록 나팔절을 허락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시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자녀들이 하늘과 땅에서 지은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고 자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하셨다. 또한 모두가 합심하여 전 세계에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부는 가운데 영적 기름을 넉넉히 예비하며 흠 없는 믿음으로 천국을 예비하길 재차 간구하셨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죄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로써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받은 역사를 통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신앙적 도리가 ‘회개’임을 강조했다. 회개의 중요성은 출애굽 당시의 교훈뿐 아니라 신구약 성경 전반에 걸쳐 방대하게 언급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회개하라”고 외치셨고, 오순절 성령을 받은 사도들과 복음에 헌신한 바울 역시 그리했다. 


“우리 삶은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회개의 기회”라 일깨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김주철 목사는 “사소한 죄까지 자복하고 중심에서부터 진실하게 회개해서 하나님을 감동케 해야 온전한 죄 사함에 이른다”고 회개를 촉구하고, 참된 회개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것’이라며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 하루에 삼천 명도 회개시켰던 초대교회의 역사를 재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마 4장 17절, 행 2장 37~41절, 행 17장 30~31절, 겔 33장 17~19절, 벧후 3장 8~9절, 잠 29장 1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이날부터 대속죄일까지 열흘간, 지난날의 죄와 허물을 자복하는 대속죄일 기도주간 예배가 조석으로 드려졌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대속죄일 대성회_하나님의 희생으로 허락받는 대속의 은혜 


[대속죄일] 

대속죄일은 시내산에 오른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이다. 구약시대, 평시에 백성들이 죄를 지으면 양이나 염소 등 짐승의 희생으로 번제를 드림으로써 백성들의 죄는 일 년간 성소가 담당하게 되었다. 


대제사장은 일 년에 단 한 번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위해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했다. 이때 숫염소 두 마리를 취해 하나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는 사단 마귀를 표상하는 아사셀을 위해 제비 뽑은 후, 일 년 동안 성소가 맡고 있던 백성들의 죄를 아사셀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염소는 무인지경 광야로 내보내져 죽음을 맞았다. 


이는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제의 제물이 되심으로, 성소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다가 대속죄일을 통해 죄의 근원 사단 마귀에게 넘기실 역사를 예표한다(레 16장, 요 1장 29절, 렘 17장 13절). 


티끌을 무릅쓰고 금식하며 눈물로써 죄를 자복한 옛적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열흘간 조석으로 죄를 고백하고 전심으로 회개 기도를 드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10월 3일(성력 7월 10일), 경건한 마음으로 대속죄일 대성회를 맞이했다. 


기도주간 내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하늘 자녀들의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 간곡한 기도를 올리신 어머니께서는, 열흘 동안 통회한 자녀들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모두에게 대속의 은혜가 내려지길 간구하셨다.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아사셀 숫염소에게 옮겨졌듯 자녀들의 모든 죄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복음을 훼방하는 사단에게 넘겨져 그 권세가 소멸되길 기도하시며, 죄 사함을 받아 깨끗게 된 자녀들이 오직 사랑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길 바라셨다. 


대속죄일의 유래와 예언 성취를 역설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우리 죄는 거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벌 받아야 할 우리 대신 고통당하신 하나님의 희생으로 사해지는 것”이라며 “대속의 공로를 마음에 새겨 다시는 하나님께 죄를 전가시키지 말자”고 설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듯 형제자매 간에 서로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자”며 “구약시대,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자유를 얻고, 조상의 소유를 돌려받고, 타향살이를 하던 자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희년’의 선포는 대속죄일에 이루어졌다. 영적 희년에 맞은 대속죄일의 의미를 헤아리며 사망의 종노릇하는 많은 영혼을 죄에서 돌이키자”고 촉구했다(사 53장 1~12절, 엡 1장 7절, 엡 4장 29~32절, 고후 2장 5~11절, 마 6장 12절). 


예배 후 어머니께서는 열흘간 기도에 힘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자녀들을 위로하시며 “죄인 위해 고난의 길 걸으신 아버지의 희생을 깨달아 다시는 죄짓지 말고, 뭇 영혼을 죄에서 돌이키는 복음의 사명을 힘써 이루라”고 부탁하셨다. 어머니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한 성도들은, 대신 고난당하심으로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초막절을 경건히 준비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희년의 은혜 속에 가을절기의 축복까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2014 나팔절 대성회∙대속죄일 대성회

http://www.watv.org/



Posted by 우리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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