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 바벨론의 특징

시온의 소망과 바벨론의 욕망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성경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은 시온, 귀신의 처소는 바벨론이라고 지목하고 있다(시편 132:13~14, 요한계시록 18:2). 바벨론은 다시 큰 바벨론과 작은 바벨론으로 분류하고 있다(요한계시록 17:5). 이 두 바벨론은 외관상 다르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원래 같은 뿌리를 가진 존재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이해관계 때문에 갈라졌을 뿐, 영적 안목이 열려 있는 사람이 보았을 때는 이 둘은 전혀 다를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리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큰 바벨론과 작은 바벨론이 한 핏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과 증거는 수두룩하다.



바벨론에 소속된 사람들의 특징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그들의 신앙은 입술에 있고 그들이 따르는 계명은 한결같이 사람의 계명일 뿐이다. 그들은 주로 육신의 욕망과 땅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기에,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영의 일을 생각하는 시온(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백성들과는 비교하기가 어렵고 소통도 잘 되지 않는다(로마서 8:5).



그러므로 시온(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의 백성들이 즐겨 찾는 성경구절과 바벨론 교인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절은 느낌이 달라도 많이 다른 것이 사실이다. 먼저, 시온(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의 백성들이 즐겨 인용하는 성경구절을 옮겨 보았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12~13)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7~18)





다음은 바벨론 교인들이 자주 인용하는 성경구절이다. 주로 물질축복과 감사헌금에 비중을 두고 헌신적인 사랑과 맹신에 가까운 믿음을 강조하면서 외식과 허울 좋은 말씀신앙을 쉰 목소리로 외치고 또 외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태복음 19:21)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누가복음 18:24~25)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7)



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하나님의 계명과 새 언약도 모르면서 감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있을까? 절기도, 시온도 모르는 사람이 감히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시온(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의 하늘 소망은 날이 갈수록 간절하나 바벨론의 욕망은 무엇으로 가득할지 안타깝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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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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