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º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고자 헌혈 릴레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



인천 지역의 하나님의교회, 헌혈 릴레이 또 개최 

8일(수) 계양구와 부평구, 인근 부천시 원미구 하나님의교회 성도까지 430여 명 참여

하나님의교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경 기록대로 새 언약 유월절 지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대규모 헌혈 행사로 혈액 부족 해소와 생명 존중의 본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구원의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을 알리고 더불어 혈액 부족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취지의 헌혈은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전 세계에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인천에서도 앞서 3월 12일에 이어 지난 8일(수), 부평구 청천동 소재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394차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헌혈을 희망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많아 부득이하게 두 차례로 나눠 시행하게 된 것. 이날은 앞서 헌혈에 나선 남동구와 남구와 연수구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외에 계양구와 부평구, 그리고 인근 부천시 원미구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까지 4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도 하나님의교회를 방문한 홍두화 인천혈액원장은 하나님의 교회의 연이은 단체 헌혈에 대해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이처럼 한마음으로 헌혈을 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기부문화를 느낀다”면서 “하나님의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이 모여있는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밝고 환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표정이 인상적”이라며 “마치 시골의 엄마의 집에 온듯 편안하고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하나님의교회 헌혈은 오후 5시경까지 이어졌다. 생명을 낳고 기르는 어머니들을 비롯해 강의 사이 짬을 내 달려온 대학생과 청년들, 하루 휴가를 얻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생명을 살리고자 줄지어 헌혈에 참여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한결같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석화 씨(부평구) 는 “나의 작은 헌혈로 3명의 사람을 살릴수 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랬다 앞으로 헌혈만큼은 달력에 표시를 해두고 정기적으로 꼭 실천하겠다고 ”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중시하여 지키는 유월절은 성경에 기록된 3차의 7개 절기 가운데 첫 절기다. 2천년 전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운명하기 전날 밤 유월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떡과 포도주로 지키는 새 언약의 성만찬 예식으로 죄 사함과 구원을 약속했다(마태복음 26장, 누가복음 22장). 이처럼 오늘날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해마다 정해진 날짜와 규례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곳은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올해도 하나님의 교회는 성력 1월 14일에 해당하는 4월 3일(금), 본당인 새 예루살렘성전(경기 분당)을 비롯해 세계 175개 국가 2500여 개 하나님의교회에서 일제히 2015년도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켰다. 또한 하나님의교회는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희생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진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고자 3월 4월 두 달 동안 헌혈 릴레이와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º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고자 헌혈 릴레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


Posted by 우리story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봉사활동과 구제사역은 그리스도 신앙의 한 부분”




“어머니께 배운 사랑”


하나님의교회의 교리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 이후 정립된 기성 교회의 그것과 다르다. 재림주 신앙을 가졌으며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을 ‘나’가 아닌 ‘우리’(창세기 1장 26절, 11장 6절, 이사야 6장 8절)라고 표현한다. 또한 원전인 히브리어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단수 명사인 ‘엘’ ‘엘로아흐’가 아닌 복수 명사 ‘엘로힘’으로 기록하는데, 이와 같은 표현이 구약성서에 무려 2500회 넘게 등장한다”면서 “이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아버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고 언급돼 있으며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하면서 인류를 불러 생명수를 주는 성령과 신부(新婦·bride)가 등장하는데,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을 아버지 하나님, 신부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해석한다. “하나님이 ‘아버지’로서만 계신다는 것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가 벌이는 봉사활동에는 모성(母性)이 스며들어가 있다. 무조건적 사랑, 끝이 없는 관용, 모성에서 비롯한 삶의 영속성 등이 그것이다. 어머니의 사랑, 관용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인식이다. 해외 신도들은 한국을 신앙의 모국(母國)으로 여긴다. 해마다 1500명 넘는 해외 신자가 성경을 공부하려 한국을 찾는다.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관람 후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새해로 선교 51주년을 맞았다. 교회 역사의 산증인인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展)’의 의미와 어머니의 사랑을 모토로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이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하나님의교회 ‘엄마표 집밥’이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을 온기 가득하게 했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도 큰 힘을 얻었다고 고마워하더군요. 장기간 진도에 내려가 봉사한 분들도 고생이 컸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수고 많았지만 특히 호남지역에 사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수고가 컸습니다. 다른 지역 성도들도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에 힘쓰며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자원봉사에 나선 성도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가족을 잃고 상심한 분들에게 어머니의 온화한 사랑으로 슬픔을 덜어주고 삶의 의미와 이유를 찾게 하자는 것이었죠. 엄마라면, 어머니라면 극심한 슬픔과 좌절에 빠진 자녀에게 어떻게든 밥 한 숟갈이라도 먹이면서 ‘그래도 살아야 한다. 힘을 내야 한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한결같이 봉사한 겁니다. 사고 수습에 노심초사하던 이주영 장관께서도 거의 하루 걸러 한 번씩 급식 캠프를 둘러보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이 급식 봉사를 마치고 난 후 어떤 얘기를 하던가요. 


“봉사 현장의 느낌은 뉴스나 남의 입으로 전해지는 내용보다 훨씬 아픔이 컸습니다.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어머니께서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씀을 강조하셔서 그것이 우리 봉사자에게 나침반 역할을 했습니다. 아무리 큰 슬픔도 나누고 또 나누면 그 크기가 작아지니 아무리 큰 아픔도 극복할 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지요. 진도 현장에서 봉사할 때 식음을 전폐하고 차디찬 체육관 바닥에 누워 있는 유가족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어떻게 힘을 주고 용기를 줄까, 무엇이 위로가 될까 고민하면서 새벽부터 현장에서 호박죽, 전복죽, 잣죽도 끓이고 갓 지은 밥, 금방 끓여낸 국을 매 끼니 제공했죠.”


▼ 하나님의교회는 국가에 큰일이 발생할 때마다 달려가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압니다. 세월호 사건 외에 봉사와 관련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종교 본연의 일 외에 봉사활동에 이렇듯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이는 이유라면….


“종교 본연의 활동은 세상을 구원하는 복음 전파입니다. 그러나 복음 전파의 다양한 형태에는 봉사와 구제사역도 있습니다. 큰 범주로 말하면 사랑의 실천이죠.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성육신 하셔서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죠. 이런 봉사활동과 구제사역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신앙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봉사와 구제에도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를 배우는 길이니까요.” 



어머니는 사랑의 化身


▼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말이 색다릅니다. 


“하나님의교회 봉사의 모토가 ‘어머니 마음으로’입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돌보는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봉사는 그저 보여주기식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가정에서 남이 하기 싫어하는 온갖 일을 다 합니다. 설거지 빨래 청소 식사준비 교육 병간호 인생상담 회계관리 등 남이 하기 힘든 온갖 허드렛일을 다 하십니다. 늘 섬기며 봉사하시는 분이죠.”


▼ 사람에게 어머니는 어떤 존재인가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있죠. 그 사랑이 사람의 모습으로 화신한 분이 바로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그대로 지니시고 계시기에 어머니의 삶 자체가 바로 희생과 사랑의 삶의 교본이라 여겨집니다. 어머니는 신앙이요 소망이요 사랑이신 절대자요 바로 하나님이시죠.”


▼ 강남 하나님의교회에서 시작한 ‘우리 어머니전(展)’이 반응이 좋아 전국으로 확대된 것으로 압니다. 어떻게 전시를 구상하게 됐는지요. 


“어머니는 흔히 마음의 안식처, 고향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노래 가사에도 있지만, 성경에서도 인생을 나그네라고 합니다. 돌아갈 영원한 고향집이 있고, 우리 영혼이 그리워하는 영원한 어머니가 계시지요.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그동안 잊고 지내던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환기시켜 희망과 사랑의 원천인 마음의 고향 어머니를 깨닫고 잃어버린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자는 데 뜻을 두고 기획했습니다. 해외로도 전시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출품된 글과 사진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작품은 어떤 것인지요. 


“모든 출품작에 나름의 사연이 있고 감동이 배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작품, 소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감명 깊다’라고 집어내라는 질문은 답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기억되는 내용으로 과학 칼럼 중에 ‘어머니의 고통이 자녀를 탄생시킨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될 때 모체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면서까지 태아를 보호하고 태아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합니다. 어머니는 기꺼이 위험과 고통을 감수하고, 출산 때는 그보다 더한 고통으로 새 생명을 낳습니다.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여 새 생명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이 겹쳐지면서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고통과 신음을 기쁨과 창화로


▼ 청소년들이 관람하면 좋겠다는 평가가 있더군요.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전시를 찾은 선생님들이나 교장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도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사춘기다보니 평소 엄마와 티격태격하던 아이들이 엄마에게 화내고 상처 준 것을 뉘우치는 글에서 공감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집니다. 엄마의 희생, 사랑을 당연시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효도를 다짐하지요. 소품을 보면서 부모님 세대의 어려웠던 시절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합니다.” 


▼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소금은 부패를 막는 역할을 하죠. 세상은 개인주의,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지만 교회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뜻을 지상에서 구현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돼야 합니다. 그러자면 성도들 개개인이 그리스도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 가정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고, 그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를 돌봐야겠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진리 전파와 더불어 이웃 돕기, 재난 구호,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연주회나 전시회 등으로 교회 문을 열고 대중의 정서 순화에 힘써온 것도 이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고통의 소리와 신음이 만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교회(시온)는 기뻐하는 소리와 창화하는 소리가 넘쳐난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우리 하나님의교회는 세상의 고통과 신음을 기쁨과 창화하는 소리로 바꾸는 일을 교회가 할 사명, 즉 사회적 역할로 여기고 있습니다. 온 인류가 죄악과 사망의 고통에서 구원을 받고, 기쁨과 감사가 노래가 되어 온 세상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창화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동아 종교탐방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봉사활동과 구제사역은 그리스도 신앙의 한 부분”

Posted by 우리story
이전페이지 1 다음페이지
사이드바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