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희년의 은혜 속에 가을절기의 축복까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2014 나팔절 대성회∙대속죄일 대성회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나팔절 대성회_회개의 나팔 불며 믿음의 기름 준비를 


[나팔절] 

3차의 7개 절기는 모세의 행적에서 유래한다. 

유월절을 지키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 광야에 이른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가 40일을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머물렀는데, 모세가 오래도록 내려오지 않자 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죄를 저지르고 만다. 이에 모세가 받은 십계명은 깨트려지고, 큰 재앙이 일어나 백성 중 3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후 백성들이 단장품을 다 제하고 죄를 뉘우치며 회개하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시내산으로 부르시고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신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이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이다. 백성들은 대속죄일 열흘 전인 성력 7월 1일부터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불어 대속죄일을 예비했다. 이날이 나팔절의 유래가 되었다(출 32~34장, 레 23장 23~25절). 


1년 3차의 7개 절기 중 3차에 해당하는 초막절 절기는 나팔절로부터 시작된다. 2014년 영적 ‘희년’에 맞이하는 나팔절 대성회가 9월 24일(성력 7월 1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분당 새예루살렘 성전을 비롯해 전국과 전 세계 175개국 2500여 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서 일제히 거행되었다. 


어머니께서는 복음의 알곡을 추수하는 가을 절기를 맞아 대속죄일을 경건히 준비하도록 나팔절을 허락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시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자녀들이 하늘과 땅에서 지은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고 자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하셨다. 또한 모두가 합심하여 전 세계에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부는 가운데 영적 기름을 넉넉히 예비하며 흠 없는 믿음으로 천국을 예비하길 재차 간구하셨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죄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로써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받은 역사를 통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신앙적 도리가 ‘회개’임을 강조했다. 회개의 중요성은 출애굽 당시의 교훈뿐 아니라 신구약 성경 전반에 걸쳐 방대하게 언급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회개하라”고 외치셨고, 오순절 성령을 받은 사도들과 복음에 헌신한 바울 역시 그리했다. 


“우리 삶은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회개의 기회”라 일깨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김주철 목사는 “사소한 죄까지 자복하고 중심에서부터 진실하게 회개해서 하나님을 감동케 해야 온전한 죄 사함에 이른다”고 회개를 촉구하고, 참된 회개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것’이라며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 하루에 삼천 명도 회개시켰던 초대교회의 역사를 재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마 4장 17절, 행 2장 37~41절, 행 17장 30~31절, 겔 33장 17~19절, 벧후 3장 8~9절, 잠 29장 1절).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이날부터 대속죄일까지 열흘간, 지난날의 죄와 허물을 자복하는 대속죄일 기도주간 예배가 조석으로 드려졌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대속죄일 대성회_하나님의 희생으로 허락받는 대속의 은혜 


[대속죄일] 

대속죄일은 시내산에 오른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이다. 구약시대, 평시에 백성들이 죄를 지으면 양이나 염소 등 짐승의 희생으로 번제를 드림으로써 백성들의 죄는 일 년간 성소가 담당하게 되었다. 


대제사장은 일 년에 단 한 번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위해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했다. 이때 숫염소 두 마리를 취해 하나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는 사단 마귀를 표상하는 아사셀을 위해 제비 뽑은 후, 일 년 동안 성소가 맡고 있던 백성들의 죄를 아사셀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염소는 무인지경 광야로 내보내져 죽음을 맞았다. 


이는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제의 제물이 되심으로, 성소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다가 대속죄일을 통해 죄의 근원 사단 마귀에게 넘기실 역사를 예표한다(레 16장, 요 1장 29절, 렘 17장 13절). 


티끌을 무릅쓰고 금식하며 눈물로써 죄를 자복한 옛적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열흘간 조석으로 죄를 고백하고 전심으로 회개 기도를 드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10월 3일(성력 7월 10일), 경건한 마음으로 대속죄일 대성회를 맞이했다. 


기도주간 내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하늘 자녀들의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 간곡한 기도를 올리신 어머니께서는, 열흘 동안 통회한 자녀들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모두에게 대속의 은혜가 내려지길 간구하셨다.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아사셀 숫염소에게 옮겨졌듯 자녀들의 모든 죄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복음을 훼방하는 사단에게 넘겨져 그 권세가 소멸되길 기도하시며, 죄 사함을 받아 깨끗게 된 자녀들이 오직 사랑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길 바라셨다. 


대속죄일의 유래와 예언 성취를 역설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우리 죄는 거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벌 받아야 할 우리 대신 고통당하신 하나님의 희생으로 사해지는 것”이라며 “대속의 공로를 마음에 새겨 다시는 하나님께 죄를 전가시키지 말자”고 설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듯 형제자매 간에 서로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자”며 “구약시대,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자유를 얻고, 조상의 소유를 돌려받고, 타향살이를 하던 자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희년’의 선포는 대속죄일에 이루어졌다. 영적 희년에 맞은 대속죄일의 의미를 헤아리며 사망의 종노릇하는 많은 영혼을 죄에서 돌이키자”고 촉구했다(사 53장 1~12절, 엡 1장 7절, 엡 4장 29~32절, 고후 2장 5~11절, 마 6장 12절). 


예배 후 어머니께서는 열흘간 기도에 힘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자녀들을 위로하시며 “죄인 위해 고난의 길 걸으신 아버지의 희생을 깨달아 다시는 죄짓지 말고, 뭇 영혼을 죄에서 돌이키는 복음의 사명을 힘써 이루라”고 부탁하셨다. 어머니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한 성도들은, 대신 고난당하심으로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초막절을 경건히 준비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희년의 은혜 속에 가을절기의 축복까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2014 나팔절 대성회∙대속죄일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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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따뜻한 밥 한 끼에 담긴 어머니 사랑, 위로와 희망이 되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세월호 참사 무료급식 자원봉사




4월 16일.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300명이 넘는 사망자, 실종자가 발생한 참사였다. 사랑하는 가족을 한순간에 잃은 이들은 절규했다. 수학여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고교생들의 학부모들은 생때같은 자식을 잃고 비통함이 극에 달했다. 뉴스를 보며 국민들도 함께 분노하고 함께 울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가족 잃은 아픈 마음에 위로를”-팽목항(4/21~25), 진도군실내체육관(4/30~5/9) 1차 봉사 





생명을 사랑하고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영혼 구원에 힘쓰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의 마음도 매한가지였다. 진도 인근의 전남서부연합회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4월 20일 부활절 예배가 끝나자마자,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게 자녀를 기다리던 팽목항에 급식캠프를 설치하고 이튿날부터 무료급식봉사를 시작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급식캠프는 자원봉사자들이 몰려 자리가 협소한 탓에 4월 30일에는 실종자 가족 임시숙소가 마련된 진도군실내체육관 앞으로 캠프를 옮겨 급식봉사를 재개했다. 


봉사에 나선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엄마들, 즉 부녀부가 주축이 되었다. 자녀 또래의 학생, 청년을 보면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이 더 비통할까 하여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청년부와 학생부 성도들은 마음만 보태야 했다. 자녀를 위해 새벽밥을 짓는 엄마처럼, 목포, 나주, 해남, 무안, 화순, 영광 등지에서 출발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다 보니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새벽 2~3시부터 집을 나섰다. 새벽 두 시부터 준비해 아침 급식을 하던 목포에서 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부녀 성도는 “자녀를 둔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다. 그 마음이 오죽하겠냐”고 안타까워하며 “실종자 가족들이 어머니의 사랑으로 위로받기 바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장년부 성도들은 휴가를 내거나 자영업을 잠시 접고 교대로 봉사현장에 달려왔다. 완도에서 양식업과 농업에 종사하다 봉사에 동참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장년 성도는 “아픈 마음을 함께하며 봉사할 수 있는 것도 우리에게 어머니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며,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은 세상 그 누구도 위로해줄 수 없지만, 가장 위대한 하늘 부모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전해져 실종자 가족들이 어서 시름을 잊고 다시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갓 지은 밥에 전날 담근 아삭한 김치, 당일 새벽에 조리한 국과 반찬들로 ‘엄마표 집밥’이 준비됐다. 매 끼니 바뀌는 다양한 메뉴마다 피해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배려가 가득했다. 원기 회복에 좋은 불고기, 닭볶음탕, 쇠고기장조림 같은 음식은 물론 두부전, 멸치볶음, 김 구이 같은 일상적인 반찬에도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묻어났다. 밥을 넘기기 힘든 피해 가족들을 위해서는 영양죽을 쑤고 십전대보탕도 달였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급식캠프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이들이 찾았다. 사건 수습에 힘쓰는 실무자들과, 전국에서 달려와 의료 물품 서비스 지원, 세탁, 청소 등 다양한 분야를 도우며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상시 대기 중이던 기자들과, 바쁜 일정 속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던 수송대원, 구조대원들도 급식캠프에서 든든히 속을 채웠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급식캠프에서 식사하던 자원봉사자들은 “열심히 일하다 보면 금방 허기가 지는데 밥맛이 꿀맛”이라고 했다. 이곳에서 다양한 한식을 맛본 독일인 기자 펠릭스 릴 씨는 “피해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이라 알고 있다. 전부 좋은 재료로 마련된 건강한 음식 같다. 맛있다.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예기치 않게 가족을 잃고 큰 슬픔에 빠진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이런 자원봉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실제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급식캠프에는 주위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 실종자 가족들이 간간이 들르기도 했다. 초췌한 모습에 뒷모습만 봐도 알아볼 수 있었던 그들에게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묵묵히 봉사했다.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임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뿐이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체육관 1층 매트 위에 탈진해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는 죽과 십전대보탕을 포장해서 가져다 주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피며 물수건을 제공하고 수시로 세면실과 주변 청소에도 나섰다. 음식을 배달하면서 먼지가 쌓인 곳을 눈여겨 봐두었다가 가족들이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손걸레를 들고 일일이 체육관 바닥을 훔쳐냈다. 


평소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던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에게 이번 봉사는 웃을 수 없어 심적으로 더욱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식사 후에 ‘입이 깔깔해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이건 잘 넘어간다, 고맙다’며 말 한마디를 건네는 가족들이 무척 고마웠다”고 감동을 말했다. 어떤 이들은 한적한 시간에 식사하러 왔다가 마음속 쌓아둔 갖가지 사연과 아픔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야기를 들어주며 성도들도 함께 눈물지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봉사 시작 당시 300명에 달하던 실종자 숫자가 30여 명 정도로 줄어든 5월 9일, 관리 당국의 권고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급식봉사가 일단락되었다. 15일간,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운영된 급식캠프를 접고서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희생자 유가족들과 남은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며 기도로 마음을 보탰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모두에게 힘과 희망을”-진도군실내체육관(8/13~9/19) 2차 봉사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고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심신이 극도로 지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만 간간이 들리던 가운데 8월 12일,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측에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 자원봉사를 재개할 수 있는지 의향을 타진해 왔다. 그동안 급식을 제공하던 적십자사 캠프가 철수하면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의 식사를 제공해줄 단체가 필요하여 긴급히 연락해 온 것이다. 


뜻을 모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그날 저녁부터 준비하여 이튿날 새벽,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바로 무료급식봉사를 재개했다. 지난번 1차 봉사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 실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수는 눈에 띄게 줄었고 급식캠프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캠프가 유일했다. 그 많던 취재진들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한산하고 적막한 분위기에 ‘이대로 잊히지는 않을까’ 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염려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가족들도, 자원봉사자들도 나날이 입맛과 기력을 잃고 지쳐가고 있었다.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기력을 회복하게 할 뿐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자는 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마음을 같이했다. 1차 봉사 때보다 더 활기차고 밝은 표정으로 2차 급식 봉사를 시작했다. 이른 새벽부터 달려와 몸은 힘들고 고단해도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기다리다 맛있게 먹고 힘을 내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마음은 기쁘기만 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무료급식캠프를 이용한 자원봉사자들도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음식도 정성이 가득해서 맛있고 깔끔하지만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마음에도 반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이런 봉사는 불가능하다”며 매 끼니 맛있게 식사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이 맛있으니 더 힘내서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고 했다. 경기도 일산에서 온 어느 자원봉사자는 “봉사하시는 한분, 한분의 환한 미소와 친절을 보며 천사같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나같이 우울한 사람도 저런 교회를 다니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봉사를 마치고 올라가면 집 근처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를 다니려고 한다”고 말했다. 


2차 무료급식봉사는 당초 전남 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한 8월 말일을 훌쩍 넘겨 가을절기 직전인 9월 19일까지 계속됐다. 절기 준비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봉사를 마치게 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9월 19일 아침 식사를 제공한 다음, 하나님의 교회 무료급식캠프 해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목포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백은선 목사와 전남서부연합회 봉사자 대표들,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손영호 진도군 부군수, 이성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현장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까지 80여 명이 참석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도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급식캠프에 미리 들러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이주영 장관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에서 자원봉사자들 식당을 맡아 운영을 해주어 그동안 큰 힘을 얻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깊이깊이 감사드리고 이 소중한 마음을 제가 평생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해단식에 참석한 손영호 진도군 부군수는 “준비하는 과정부터 식사를 제공하는 광경들을 늘 지켜봤는데 정말로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드리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상시 봉사가 몸에 배어 있는 분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44일 동안 본연의 일들을 제쳐두고 이렇게 현장에 와서 몸소 사랑을 나눈다는 것은 정말 여러분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라는 공동체를 통해 그런 마음을 가지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진도군에서 해야 할 일을 여러분이 대신 해주셨다”고 치하했다. 


피해 가족 전담 봉사를 맡고 있는 자원봉사자 팀장 장길환 씨는 가족들의 인사를 전해주었다. 그는 “건강 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한 트라우마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자 가족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웃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에서 오셔서 큰 위안이 되어주었다. 그것을 가족들이 느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해달라고 말했다. 많은 가족들이 그 어려운 시기에 오셔서 함께해주신 것을 평생 잊지 않고 여러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져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을 마치고 점심을 제공한 뒤 44일간, 약 15,000그릇에 달한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무료급식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었을 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하다’며 힘을 내시는 모습에 우리도 정말 힘이 났다”, “봉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보람을 이야기했다. 가족처럼 지내온 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받고 새 생명과 희망 얻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따뜻한 밥 한 끼에 담긴 어머니 사랑, 위로와 희망이 되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세월호 참사 무료급식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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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위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약동하는 큰 빛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주최로 마련된 감동 전시회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마르지 않는 사랑의 강(江)으로 대변되는 ‘어머니’라는 존재가 크게 와 닿았습니다. 전국 25개 지역에서 1년 반 동안 각계각층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감동적인 전시회라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니 어느 정도 이해됐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은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서울 동대문, 수원, 전주, 창원, 안산, 서울 관악, 춘천, 구미, 남양주, 서울 마포, 청주, 고양, 천안, 서울 강서, 순천, 평택, 부천에 이어 2014년 11월 6일부터 2015년 1월 말일까지 성남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1층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은 A부터 E존까지 어머니와 관련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글과 사진으로 조화롭게 흐르는 가운데, 삶이 시작된 곳이자 유년 시절의 전부였던 어머니를 추억하며 마음속 스미는 온기를 느낄 수 있는 A존, 어머니도 여자였으나, 여자로서의 삶을 내려두어야 했던 어머니의 삶과 희생을 생각해볼 수 있는 B존, 어머니의 희생 앞에서 미안한 자식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욱 아픈 말과 사연들이 진솔하게 그려진 C존, 철부지 잘못으로 용서를 구하는 자녀 앞에서 ‘괜찮다’ 며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무한한 용서와 신뢰 그리고 끝없는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D존, 끝으로 구원을 위해 기록된 하나님의 값진 선물, 성경에서도 어머니를 그리고 있음을 밝히는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E존으로 꾸며졌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은 특히 호롱, 등나무 장바구니, 옥반지, 도시락, 반짇고리, 북, 다리미, 쇠절구 등 어머니를 추억하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소품전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조성호 목사

 “하나니의교회 안상홍증인회는 부르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인 어머니에 대한 글과 사진전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힐링이 되고 따스한 볕이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전시회를 보고 나서는 모든 분들의 가슴에 어머니의 사랑과 행복이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에는 33만여 관람객과 더불어 경기도의회 김지환 의원과 성남시의회 김해숙, 최승희 의원 등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ear 그리운 엄마! -오송월 作


그날따라 더욱 미역국을 먹기가 싫었습니다.

저는 밥상머리에 앉았지만 "엄마, 또 미역국이야"라고 불평하며 계속 투덜거렸습니다.

그러다 그만 뜨거운 국을 다리에 쏟고 말았지요.

금세 다리가 붉어지더니 물집이 잡혔습니다.

엄마는 너무 놀라 바로 저를 업고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가셨습니다.

치료를 받은 후 상처는 나날이 아물어갔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밥상 위에 미역국이 올라오지 않았지요.

저는 미역국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무척 기뻤습니다.

엄마, 그런데 그 일이 지금까지 제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할 줄은 몰랐어요.

당시 엄마가 병에 걸려 수술을 한 후 매끼 미역을 먹으라는 의사의 권고를 듣고 그리했다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거든요.

저는 엄마가 수술을 받았으니까 다 치료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관리해야 된다는 것을 몰랐어요.

엄마의 고통은 알지도 못한 채 철없이 음식 타박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그렇게 철없이 굴 때에도 엄마는 그저 제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셨지요.

엄마의 병이 재발한 게 다 저 때문인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다 자라면 효도해야지 했는데, 엄마가 저를 기다려주지 않으시네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위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약동하는 큰 빛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주최로 마련된 감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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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학생들 기분도 UP,행복도 UP~☆

인천갈산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학생부 60여명 참여$겨울 철새 먹이 나눠주며 굴포천 가꾸기 나서




월동 맞으러 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이 먹이 부족으로 탈진과 아사로 죽어가는 동물들의 수가 늘어나는 추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총회장 김주철목사) 인천 갈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와 북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학생부 성도 60여명이 철새 먹이 주기와 굴포천 정화 운동에 나섰다.


이 날 행사는 지난 19일 쌍꾸지 공원에서 집결하여 환경 캠페인 율동을 시작으로 공원 옆 굴포천 산책로를 따라 부평 구청 앞 하천로 까지 정화 활동을 하며 지나는 길마다 새들이 좋아하는 조와 옥수수 가루등이 섞여있는 모이를 한 주먹씩 내려놓으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 되었다.



지난밤 내린 눈으로 그늘이 진 산책로가 얼어서 미끄러웠을 텐데, 학생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마른 가지 숲에 숨어있는 쓰레기들까지 수거했고, 철새들이 얼음이 있으면 하천을 떠다니며 먹이를 찾을 수 없다는 설명을 듣고는 이동을 하면서 얼음을 깨는 건 잊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며 지나가던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학생들이 야무지게 일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 굴포천 네트워크 심상호 대표는 “늘 학생들이 방학 때 마다 환경을 생각해서 손길을 내밀어 주어 정말 뿌듯하다. 겨울 철새들이 먹이가 부족해서 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럴수록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수질 관리에서부터 환경정화까지 먹이 사슬이 사라지는 것만 막아도 철새들이 언제 어디서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이정국 당회장은 “자녀들을 위해 뒤에서 희생하시며 인내하시는 어머니의 손길처럼 우리 학생들도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애쓰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 마음을 닮아 있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총회장 김주철목사)는 "이번 2015 동계 학생 캠프 기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보람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했다.


      



겨울 철새 먹이 나눠주며 굴포천 가꾸기 나서

인천갈산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학생부 60여명 참여

인천갈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학생들 기분도 UP,행복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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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봉사활동과 구제사역은 그리스도 신앙의 한 부분”




“어머니께 배운 사랑”


하나님의교회의 교리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 이후 정립된 기성 교회의 그것과 다르다. 재림주 신앙을 가졌으며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을 ‘나’가 아닌 ‘우리’(창세기 1장 26절, 11장 6절, 이사야 6장 8절)라고 표현한다. 또한 원전인 히브리어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단수 명사인 ‘엘’ ‘엘로아흐’가 아닌 복수 명사 ‘엘로힘’으로 기록하는데, 이와 같은 표현이 구약성서에 무려 2500회 넘게 등장한다”면서 “이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아버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고 언급돼 있으며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고 하면서 인류를 불러 생명수를 주는 성령과 신부(新婦·bride)가 등장하는데,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을 아버지 하나님, 신부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해석한다. “하나님이 ‘아버지’로서만 계신다는 것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가 벌이는 봉사활동에는 모성(母性)이 스며들어가 있다. 무조건적 사랑, 끝이 없는 관용, 모성에서 비롯한 삶의 영속성 등이 그것이다. 어머니의 사랑, 관용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인식이다. 해외 신도들은 한국을 신앙의 모국(母國)으로 여긴다. 해마다 1500명 넘는 해외 신자가 성경을 공부하려 한국을 찾는다.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관람 후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새해로 선교 51주년을 맞았다. 교회 역사의 산증인인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展)’의 의미와 어머니의 사랑을 모토로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이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하나님의교회 ‘엄마표 집밥’이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을 온기 가득하게 했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도 큰 힘을 얻었다고 고마워하더군요. 장기간 진도에 내려가 봉사한 분들도 고생이 컸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수고 많았지만 특히 호남지역에 사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수고가 컸습니다. 다른 지역 성도들도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에 힘쓰며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자원봉사에 나선 성도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가족을 잃고 상심한 분들에게 어머니의 온화한 사랑으로 슬픔을 덜어주고 삶의 의미와 이유를 찾게 하자는 것이었죠. 엄마라면, 어머니라면 극심한 슬픔과 좌절에 빠진 자녀에게 어떻게든 밥 한 숟갈이라도 먹이면서 ‘그래도 살아야 한다. 힘을 내야 한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한결같이 봉사한 겁니다. 사고 수습에 노심초사하던 이주영 장관께서도 거의 하루 걸러 한 번씩 급식 캠프를 둘러보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이 급식 봉사를 마치고 난 후 어떤 얘기를 하던가요. 


“봉사 현장의 느낌은 뉴스나 남의 입으로 전해지는 내용보다 훨씬 아픔이 컸습니다.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어머니께서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씀을 강조하셔서 그것이 우리 봉사자에게 나침반 역할을 했습니다. 아무리 큰 슬픔도 나누고 또 나누면 그 크기가 작아지니 아무리 큰 아픔도 극복할 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지요. 진도 현장에서 봉사할 때 식음을 전폐하고 차디찬 체육관 바닥에 누워 있는 유가족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어떻게 힘을 주고 용기를 줄까, 무엇이 위로가 될까 고민하면서 새벽부터 현장에서 호박죽, 전복죽, 잣죽도 끓이고 갓 지은 밥, 금방 끓여낸 국을 매 끼니 제공했죠.”


▼ 하나님의교회는 국가에 큰일이 발생할 때마다 달려가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압니다. 세월호 사건 외에 봉사와 관련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종교 본연의 일 외에 봉사활동에 이렇듯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이는 이유라면….


“종교 본연의 활동은 세상을 구원하는 복음 전파입니다. 그러나 복음 전파의 다양한 형태에는 봉사와 구제사역도 있습니다. 큰 범주로 말하면 사랑의 실천이죠.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성육신 하셔서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죠. 이런 봉사활동과 구제사역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신앙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봉사와 구제에도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를 배우는 길이니까요.” 



어머니는 사랑의 化身


▼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말이 색다릅니다. 


“하나님의교회 봉사의 모토가 ‘어머니 마음으로’입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돌보는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봉사는 그저 보여주기식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가정에서 남이 하기 싫어하는 온갖 일을 다 합니다. 설거지 빨래 청소 식사준비 교육 병간호 인생상담 회계관리 등 남이 하기 힘든 온갖 허드렛일을 다 하십니다. 늘 섬기며 봉사하시는 분이죠.”


▼ 사람에게 어머니는 어떤 존재인가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이 있죠. 그 사랑이 사람의 모습으로 화신한 분이 바로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그대로 지니시고 계시기에 어머니의 삶 자체가 바로 희생과 사랑의 삶의 교본이라 여겨집니다. 어머니는 신앙이요 소망이요 사랑이신 절대자요 바로 하나님이시죠.”


▼ 강남 하나님의교회에서 시작한 ‘우리 어머니전(展)’이 반응이 좋아 전국으로 확대된 것으로 압니다. 어떻게 전시를 구상하게 됐는지요. 


“어머니는 흔히 마음의 안식처, 고향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노래 가사에도 있지만, 성경에서도 인생을 나그네라고 합니다. 돌아갈 영원한 고향집이 있고, 우리 영혼이 그리워하는 영원한 어머니가 계시지요.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그동안 잊고 지내던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환기시켜 희망과 사랑의 원천인 마음의 고향 어머니를 깨닫고 잃어버린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자는 데 뜻을 두고 기획했습니다. 해외로도 전시가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출품된 글과 사진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작품은 어떤 것인지요. 


“모든 출품작에 나름의 사연이 있고 감동이 배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작품, 소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감명 깊다’라고 집어내라는 질문은 답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기억되는 내용으로 과학 칼럼 중에 ‘어머니의 고통이 자녀를 탄생시킨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될 때 모체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면서까지 태아를 보호하고 태아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합니다. 어머니는 기꺼이 위험과 고통을 감수하고, 출산 때는 그보다 더한 고통으로 새 생명을 낳습니다.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여 새 생명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이 겹쳐지면서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고통과 신음을 기쁨과 창화로


▼ 청소년들이 관람하면 좋겠다는 평가가 있더군요.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전시를 찾은 선생님들이나 교장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도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사춘기다보니 평소 엄마와 티격태격하던 아이들이 엄마에게 화내고 상처 준 것을 뉘우치는 글에서 공감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집니다. 엄마의 희생, 사랑을 당연시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효도를 다짐하지요. 소품을 보면서 부모님 세대의 어려웠던 시절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합니다.” 


▼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소금은 부패를 막는 역할을 하죠. 세상은 개인주의,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지만 교회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뜻을 지상에서 구현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돼야 합니다. 그러자면 성도들 개개인이 그리스도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 가정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고, 그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를 돌봐야겠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진리 전파와 더불어 이웃 돕기, 재난 구호,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연주회나 전시회 등으로 교회 문을 열고 대중의 정서 순화에 힘써온 것도 이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고통의 소리와 신음이 만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교회(시온)는 기뻐하는 소리와 창화하는 소리가 넘쳐난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우리 하나님의교회는 세상의 고통과 신음을 기쁨과 창화하는 소리로 바꾸는 일을 교회가 할 사명, 즉 사회적 역할로 여기고 있습니다. 온 인류가 죄악과 사망의 고통에서 구원을 받고, 기쁨과 감사가 노래가 되어 온 세상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창화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동아 종교탐방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봉사활동과 구제사역은 그리스도 신앙의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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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신동아 종교탐방] 하늘이 일러준 사랑 어머니 마음으로 베풉니다



9월 19일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하나님의 교회 무료 급식 캠프 해단식’을 찾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국에서 재해·재난 복구, 지구환경정화 운동, 아동·청소년 지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소외된 이웃 돕기, 김장 나누기, 헌혈, 농촌 일손 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필리핀 투발루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 등의 기후난민에게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다. 


자원봉사를 경험한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처럼 열성적으로, 그리고 진정성을 갖고 봉사하는 분들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빌리 로더럼 영국 맨체스터주(州) 위건시(市) 시장은 하나님의교회 신자들에게 봉사활동을 치하하는 상을 수여하면서 “청년들이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는 마음으로 교회 주변 이웃을 돕는 것부터 시작한 자원봉사가 확대된 것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때부터다.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했을 때는 24시간 무료급식소를 55일간 운영하면서 16만5000그릇이 넘는 국밥을 끓여냈다. 어머니의 정과 사랑을 담은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해준 ‘집밥’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세월호 사고 직후 진도 팽목항에서 24시간 무료 급식 캠프를 열고 실종자 가족 등에게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따뜻한 집밥을 제공했다.  



지난 9월 19일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에서 하나님의 교회 급식봉사 캠프 해단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4월 16일) 직후부터 현장에서 숙식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마이크를 잡았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자원봉사자 식당을 맡아 운영을 해줬기에 저희들이 그동안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해주신 데 대해 봉사자 여러분께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장관은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과 악수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이 아름다워 복 받으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음식이 맛이 좋고 봉사하신 분들이 따듯하게 친절하게 해줘 푸근한 마음으로 식사했다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손영호 진도군 부군수는 “44일 동안 1만5000명분 식사를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전달했다. 식사 준비부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봤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떠난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이 다시 와 정말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은 “하늘이 일러준 사랑을 베풀었을 뿐”이라고 화답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진도에 몰려든 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를 뭉클하게 했다. 이 교회 신자들은 급식 봉사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어머니가 직접 해준 ‘집밥’ 같은 식사를 제공해 절망에 빠진 이들을 위로했다. 


전남 지역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팽목항에서 급식 봉사를 시작한 때는 4월 21일이다. 각종 단체들이 몰려와 급식 봉사를 했다. 4월 30일부터는 실종자 가족 임시 숙소가 마련된 진도체육관 앞으로 캠프를 옮겼다. 1차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5월 19일까지 하루 평균 1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목포 하나님의 교회 백은선 목사의 설명이다.


“실종자 가족 분들과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이 밥에서 정성을 느낀 것 같습니다. 목포 광주 화순 해남 무안 영광 나주 등에서 성도들이 조를 짜 한 사람당 1주일에 한두 차례씩 새벽잠을 설쳐가며 44일간 봉사했습니다. 휴일에는 수도권의 성도들도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연인원으로 계산해 700명가량이 활동했어요. 8월 12일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1차 식사를 드신 분들이 하나님의 교회 급식을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튿날인 8월 13일 무료 급식 캠프를 다시 꾸렸습니다. 그러곤 9월 19일까지 진도체육관을 지켰습니다.” 


‘무료 급식 캠프’라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인력 봉사는 물론 식재료 구입비와 교통비 등 급식 캠프 운영에 소요된 비용은 모두 하나님의교회에서 부담했다. ‘1만5000인분의 식사’에서 알 수 있듯 실종자 가족, 구조 및 수색대원, 전국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 사고 대책 관계자, 내외신 기자, 군인, 경찰 등이 급식을 먹으면서 고단한 몸을 달랬다. 24시간 운영한 터라 밥 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구조대원, 수송대원들이 이른 새벽이나 한밤중에도 찾아와 허기를 달랬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해준 ‘집밥’ 같은 맛이 발길을 끌었다. 


광주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 김기정(46) 씨의 회고다. 


“새벽 6시 첫 식사를 내야 해서 광주에서 2시에 출발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부모님들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엄마 손맛을 내려고 정성을 다했어요. 유가족 분들께서 너무나 슬퍼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셨습니다. 물 한 모금 넘기기도 버거워하신 분들도 있었어요. 전복죽, 영양죽, 낙지죽을 끓여 하루에 세 번씩 진도체육관 안으로 배달했습니다. 자식을 기다리다 지쳐 기력이 약해지신 분도 많았습니다. 약재를 넣어 달인 십전대보탕을 넣어드렸어요.”


하나님의 교회 캠프가 유독 붐빈 것엔 음식에 따뜻함이 담겼기 때문이다.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에 반하고, 신도들의 친절에 감동받은 것이다. 다른 캠프와 달리 김밥, 컵라면, 빵, 우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갓 지은 따뜻하고 고슬고슬한 쌀밥에 새벽부터 준비한 국과 불고기, 오징어무침, 참나물, 멸치풋고추볶음 등 5~6가지 반찬을 제공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주변에 많은 분이 식사 문제가 해결된 것에 굉장히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겼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 급식은 음식이 맛있고 깔끔해 환영했다”면서 “자비를 들여 이런 일을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가족 중 지인이 있어 참사 초기 안양 합동분향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다 진도로 옮겨와 실종자 가족을 도운 이재용(57·경기 고양시) 씨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저처럼 이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맛있게 먹어야 즐겁잖아요. 힘도 나고요. 어떤 사회단체는 그냥 대충하거나 이거나 먹으라는 식으로 굉장히 성의 없이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밥이나 반찬을 먹어보면 마음을 느낄 수 있잖아요.”


또 다른 자원봉사자 이광숙(55·전남 진도군) 씨는 “항상 웃는 낯으로 대하고 그것이 참 좋데요. 정말 친절해요.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고요. 진짜 정성을 다해 만들었어요. 서로 보며 인사하고 친해져 이제는 가족 같습니다”라면서 웃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한 직원은 캠프 해단식 때 “짧은 기간도 아닌데 이렇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 진심으로 봉사하는 분들의 모습이 참 좋았다. 여기 계신 분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음식에 반하고, 친절에 감동 


헬기 수송을 마치고 끼니 때가 지나 찾아온 어느 군인은 “라면만 먹다시피 해 속이 메슥거렸는데 맛있는 밥을 먹어 속이 든든해졌다”며 고마워했다. “모처럼 밥다운 밥을 먹은 것 같다” “고맙다” “잘 먹었다”는 인사는 하나님의 교회 급식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목포 하나님의 교회 신도 차진선 씨는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하느라 몸은 고되고 힘들었으나 즐거운 마음으로 도왔다”면서 “‘주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마음으로부터 올라오는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 하나님의 교회 신도 이준철(42) 씨는 퇴근 후 목포에서 진도로 달려갔다. 


“자녀를 잃은 슬픔을 곁에서 지켜본 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봉사를 하면서 배운 게 많습니다. 보람도 느꼈고요.”


급식 봉사자들은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던 실종자 가족들이 하나둘씩 밥을 먹으려 하나님의교회 캠프를 찾았을 때 울컥했다고 한다. 한 실종자 가족이 “먹어본 것 중 여기 음식이 속이 편하고 잘 맞는 것 같다”며 다른 가족들을 데리고 온 적도 있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고 어머니가 아픈 자식을 돌보듯 지극하게 마음을 쏟는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의 모습이 자식을 잃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면서 “집을 떠나 오랫동안 바깥 생활을 한 자원봉사자, 사고 대책 관계자들에게도 큰 힘과 용기가 됐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은 자식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녀 신도가 주축이 됐다. 직장에 휴가를 내거나 가게 문을 닫고 봉사 현장에 달려온 이들도 있었다. 새벽 2~4시에 집을 나서야 해 잠을 설치는 것은 기본이었다.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반찬을 만들고자 매일 장을 봐 손질했다. 


윤소순(54·전남 목포) 씨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사람인지라 지쳤을 것이다.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슴속에 사랑을 심어주셨기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끝까지 봉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한 신도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전해져 진정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계절이 두 번 바뀌고 자원봉사자들이 떠나고 사람들의 뇌리에서 참사가 잊힐 때도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은 진도체육관을 지켰다. 이성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매일 새벽 재료를 준비해 와 아침 식사부터 해주신 고마운 마음을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하나님의 교회와 신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은선 목포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무엇보다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되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장기간의 자원봉사가 가능했다. 가정에서 어머니가 쉴 새 없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는 것처럼 모든 봉사자들이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매일 식사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은 급식 봉사 틈틈이 실내체육관 바닥을 물걸레로 닦았다. 환풍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바닥에 쌓인 먼지 탓에 체육관 공기가 탁했기 때문이다. 대걸레로 닦으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처리하기 어려워 허리와 무릎을 굽히고 손걸레질로 일일이 넓은 체육관 바닥을 닦아냈다.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은 가족의 생사를 몰라 물 한 모금도 넘기기 어려워하던 실종자 가족을 위해 전복죽, 녹두죽 등 각종 영양죽과 30여 가지의 약재를 넣어 달인 십전대보탕을 끓여 체육관 안까지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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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 봉사의 기쁨을 깨닫게 된 하루!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방학기간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을 위해 매년 학생캠프를 실시해 예절교육, 견학, 인성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천 하나님의교회 이종두 목사, 학생부 학생, 학부모는 22일 봉산면 소재한 애훈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휴지와 라면 등 생필품과 음식을 나누며 1일 도우미를 실천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이번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지역민들이 서로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연말연시가 되면 소외계층이 늘 생각나는데 봉사에 임하는 김천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진지하고 해밝은 표정을 보며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복지시설을 찾은 김천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은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요양원 거주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청소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창문과 문틀의 묵은 때를 닦고 바닥과 구석구석의 먼지를 제거했다. 



이어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1급 장애인 10여명을 위해 김천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 온 과일과 잡채, 계란지단과 야채로 고명을 넣고 정성껏 끓인 떡국으로 점심을 준비해 대접했다. 



조경애 애훈 장애인 복지시설 원장은‘요즘 학생들 방학에도 여러 수업을 받기에도 바쁠 텐데 이곳을 방문한 김천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이 대견하다. 성장해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친구와 함께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편해란(여.17) 학생은 “방학기간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원생들이 기뻐하는 표정을 보며 봉사활동의 기쁨을 깨닫게 된 하루였다. 우리 인근에 소외계층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넓은 안목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생각했다.”고 했다.



학부모 노현정(여.대신동)씨는‘나눔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 나눔 실천을 통해 기쁨이 배가 되는데 일반인들도 장애의 편견을 버리고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전개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전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소 하나님의교회는 선교활동 외에도 환경정화운동, 농촌 돕기, 재난구호, 불우이웃돕기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봉사의 기쁨을 깨닫게 된 하루!

하나님의교회 학생부,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http://gcinews.com/ArticleView.asp?intNum=28621&ASection=0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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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 ‘청소년 인성교육’ 마련

하나님의교회,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건전한 방향' 제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가 ‘청소년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천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9일 오전 동계학생캠프 기간을 맞아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강연을 개최하며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강연은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소재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인근지역 중고생을 비롯해 대학교수, 지자체관계자, 학부모 200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김조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현 건국대학교 석좌교수)과 박화욱 경남교육청 전 연수원장, 김진백 현 합천고등학교 교장이 나와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먼저 김조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이 하나님의교회 인성교육 강사로 나와 ‘생각의 힘이 클수록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며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했다. 


두 번째 강연에 나온 박화욱 전 연수원장은 ‘좋은 인성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김진백 합천고등학교 교장은 ‘남에게 베풀어 행복한 사람이 되자’는 강연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바른 인성, 리더십과 그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행복한 가정 및 사회 풍토조성, 이를 통해 목적의식과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주된 취지로 열띤 강연을 마쳤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하나님의교회 인성교육 강연에 축전을 통해 "인성교육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사랑 희생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은 "학교 폭력 예방은 바른인성의 함양에서 비롯되며, 인성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모든 어른들이 나서야되며, 이런 노력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청소년을 바르게 이끌고 보살피는 문화가 확산 될것이기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인성교육을 개최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상수 창원시장과 창원교육지원청 하상수 교육장도 축전을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인성교육에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약 2시간 동안의 강의에 주목하며 강의 내용을 수첩에 기록하기도 했다.  


하나님의교회 인성교육 강연에 참석한 강한나양(여.18)은 "수업시간을 통해 접할 수 없었던 내용으로 인생의 가치관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전환점이 된 것 같고, 건강한 정신을 함양해 바른 인성과 학교생활로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창원 하나님의 교회 황병국 목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소년들이 부모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나갈 때 우리의 사회도 더욱 따뜻해지리라 생각하며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 ‘청소년 인성교육’ 마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건전한 방향' 제시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769552&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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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 교육의 장 마련  

구미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지난 14일 윤종호 구미대학교수 초청 강연회 가져  




ⓒ 중부신문 



겨울방학을 건전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동계학생캠프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비롯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뜻 깊은 인성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를 비롯한 김천, 왜관, 안동, 상주, 영주, 문경 등 경북지역의 청소년, 학부모 등 400여명을 비롯해 일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서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어머니와 웃음'에 관한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 속에 올바른 성장을 이루며 행복한 가정과 사회 풍토를 조성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주된 취지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핸드벨 연주와 실내악단 연주에 맞춰 합창이 이루어져 관객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이날 강연은 구미시의원으로 구미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윤종호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윤 교수는 “성경에서 사라의 아들 '이삭'이라는 이름의 뜻은 ‘웃음’이고 우리는 태어나서 어머니에게 웃음을 배우고, 인생의 모든 것 특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며 어머니께 배운 웃음으로 삶의 조화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지속적으로 들려주면 자녀들의 표정,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어머니의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면 사회에서도 큰 인물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어머니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역설했다. 


이날 강연을 마친 윤종호 교수는 “방학 중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이 때 부모와 학생이 함께 전문가의 멘토를 접하면서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강의를 참여하는 것은 조화를 이루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예전에도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봤는데,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고 하나 된 느낌을 많이 받아 오늘도 기분 좋게 강의를 할 수 있었다.”고 강연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석지현(여, 중3) 학생은 “초청강사는 '어머니'라고 부를때 입꼬리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부르기만 해도 나를 웃을 수 있게 해 주신 어머니께 이제는 내가 웃음을 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구미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 교육의 장 마련  

구미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지난 14일 윤종호 구미대학교수 초청 강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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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창원서 ‘청소년 인성교육 강연’ 열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9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강연을 열었다.


‘가슴은 따뜻하게 꿈은 드높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행사에서 김조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이 강사로 나와 ‘생각의 힘이 클수록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박화욱 경남교육청 전 연수원장은 ‘좋은 인성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또 김진백 합천고등학교 교장은 ‘남에게 베풀어 행복한 사람이 되자’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바른 인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창원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인성교육 강연에 참여한 강한나(18·여)양은 “수업시간을 통해 접할 수 없었던 내용으로 인생의 가치관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며 “건강한 정신을 함양해 바른 인성과 학교생활로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인성교육 행사에는 창원지역 중·고생을 비롯해 대학교수, 지자체 관계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 합창단 공연을 가졌다. 김진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창원서 ‘청소년 인성교육 강연’ 열어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3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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